한국은 5월 15일 하루인데 미국에서는 5월 첫 주를 teacher appreciation week(선생님 감사주간)으로 정해져 있어서 일주일 동안 감사의 표현을 해요. 지역이나 학교마다 추진 방식이 다르긴한데 저희 애 학교에서는 안내지로 일주일동안 선생님들께 드릴 수 있는 것을 정해서 받았었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한국처럼 대단한 선물이 아니라 월요일은 카페인 음료수 다른 날은 과자 몇 봉지 음료수 몇 병 2불 정도면 살 수 있는 것이나 카드 등으로 부모님들이 부담가지 않도록 목록을 아예 주더라구요. 부담이 아니라 즐기는 분위기, 아이들도 선생님한테 선물 준다고 아주 들떠서 가요^^ 이런 분위기가 참 좋은거 같아요

5월 첫 번째 주에 스승의 주간이라고 해서 손편지 드리거나 20불 이내에 작은 선물을 보통 드려요. 스타벅스 쿠폰도 좋구요^^

전 50불 기프트카드 드렸어요. 올해도 그렇게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