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님의 댓글
디자이너 작성일
디자인 전공자인데요, 포토샵으로 어떤 걸 하고 싶으신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책이나 강의는 포토샵의 수많은 기능을 대략적으로 한번씩 다루려고 해서 내용이 방대하고 깊이는 얕은 편이에요. 대신 이 프로그램 자체를 이해하고 싶다라면 좋은 접근이죠.
예를 들어 아기 사진이나 요리 사진을 찍어서 보정하고 싶다라면 유튜브에서 키워드 검색하셔서 따라하시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시간+가격)
그래도 커리큘럼이 짜여있는 일정이 필요하다 생각되시면 책보다는 강의를 추천할게요. 영상이 책보다 훨~씬 따라하기가 쉬워요 ㅎㅎ 영상은 한국사이트라면 클래스101 같은 곳이 있을 거고, 미국은 domestika 등이 있겠네요. 강의를 선택하실 때도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메인으로 다루는 강의를 선택하시면 엑기스만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어찌됐든 포토샵도 툴이기 때문에 작업을 해보면서 사람마다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좋은 펜을 산다고 자동으로 글씨를 잘 쓰게 되는 건 아니듯이 포토샵도 여러 기능들을 눌러보고 손을 움직여서 익혀야 내 기준에 맞는 결과물을 뽑을 수 있더라구요. 그럼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