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짱님의 댓글
손홍민짱 작성일
저는 30대구요, 밤새 일하는 일을 하면서 몸이 확 망가지긴했는데 그 때 손에 사마귀가 생기더라구요. 피부과 가서 레이저치료하고 안되서 결국 냉동치료했는데 그건 정말 너~~~~~~~~~~~~~~~무 아픕니다.절대 하고 싶지 않아요. 그걸 어린애한테는 절대 하라고 못하겠네요.
저는 다행히 냉동치료하고 재발 없이 아직까지 잘 지내는데 지금 제 직장 동료는 반대.... 냉동치료까지 다 했는데 재발한 경우더라구요. 이것 저것 다 해도 안되서 포기했는데 일하러 한의원에 갔다가 한의사분이 사마귀가 면역력이 덜어져서 생기는거라고 한약을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한약이 사마귀를 없애겠어하면서 몸이나 좀 챙기자하고 먹었는데 한약을 한달인가 두 달 먹고 진짜 사마귀가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하도 일이 바빠서 사마귀 신경도 안썼는데 어느새 보니까 사라졌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5세면 피부과 가서 치료하는건 저는 비추입니다. 정말 아프고 재발하기도 하고... 한약을 먹이던가.. 거기 한의사분이 한약 먹으면서 율무를 먹어보라고 했다고 해요. 그냥 율무는 비리니까 볶은 율무를 그래서 열심히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한테 한약이나 율무라도 먹여보세요. 그리고 안되면 피부과를 데리고 가는 것을 저는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