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님의 댓글
소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걱정되는 시기이죠. 저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해서 곧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
일단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시험관아기 시술 시 사용된 주사 등에 의해서 체내에 수분이 많아서 생기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해요. 그래서 소변이 자주 마렵긴합니다.
그리고 지인분이 소변을 보는 중에 배아가 흘러나올 수 있다고 해서 배아 이식하고 30분 후부터 소변을 봐야한다고 저도 들었는데요,
이건 진짜 흘러나온다는거 보다는 이식 후에 안정하라는 의미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소변 보는 것 자체가 문제 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대중교통이나 여행도 임신반응 검사할 때까지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구요. 부부관계도 어렵사리 시작한 시술이니 아기 심장소리를 들을 때까지라도 삼가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