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그래요님의 댓글
커서그래요 작성일아이들이 크니까 선물을 들고 가는걸 창피해하더라구요. 딸 아이는 자기가 예쁘게 포장해서 들고 가는데 아들은 또 다르더라구요. 이제는 아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걍 조용히 아마존 기프트카드 선생님 이메일로 보냅니다.
7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작년까지는 선생님께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때 작은 선물을 포장해서 잘 들고 갔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안갖고 가겠데요.
작년에도 클스마스 선물 다른 애들은 안했다고 올해는 안갖고 가겠다고 하네요.
엘리 때는 잘 갖고가더만... 다 커서 선물 들고 가는 게 창피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정말 학교 분위기가 안하는건가 궁금하네요.
아이들이 크니까 선물을 들고 가는걸 창피해하더라구요. 딸 아이는 자기가 예쁘게 포장해서 들고 가는데 아들은 또 다르더라구요. 이제는 아들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걍 조용히 아마존 기프트카드 선생님 이메일로 보냅니다.
8학년 아들... 저도 선물 뭘로 하면 좋을까하고 물었더니 자긴 절대!!! 안들고 가겠데요. 주고 싶으면 엄마가 주라네요. 그래서 저도 e-gift card로 하려구요. 크리스마스인데 안하고 넘어가기도 그렇구요. 특히 올해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저도 아마존 기카로 해요
얼마 정도 하면 적당할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25불정도 했어요. 보통 20-30$ 사이에 하더라구요
땡스기빙이나 크리스마스 때 다들 선물하는 분위기에요. 중학생만 되도 특히 남자 아이들은 들고 가기 싫어해서 제가 따로 포장해서 학교 오피스에 카드와 같이 두고 와요.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른듯해요. 저희 애 학교는 안하는 분위기에요. 너무 고마워서 드린다고 하면 선물 포장해서 들고 가기 보다는 기카가 좋을듯하구요. 울 애 학교는 선물하면 오히려 이상한 분위기로 쳐다본다고 해서 저흰 오래전부터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