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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 작성일
2020년 3월 이뤄진 첫 번째 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따른 소요 사태, 2021년 1월 미국 의사당 점거 사태 등 여러 불확실성으로 가득했던 상황 속 미 연방수사국(FBI)의 총기 구매자에 대한 신원 조사 건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컸다고 해요.
'존스 홉킨스 총기 폭력 해결 센터'의 공동 책임자 조쉬 호비츠는 총기 판매 증가가 "총이 특히 불확실한 시기에 나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생각"과 연관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특히 주유소, 댄스 교습소, 나이트클럽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총기 폭력이 증가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더욱 총기를 소지하고 싶어지게 된다고 해요. 즉 공포가 부채질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죠
"사람들은 총기 구입을 통해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싶어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