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cation(CNN 추천도서) 책 속에서 인종차별, 팬데믹 극복 정신 찾는다

Posted 09.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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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등 주요 이슈들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까? 

CNN 뉴스는 자녀의 심리적 성장을 간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책을 소개했다. 추천 도서들은 뉴베리 등 주요 도서상을 받은 우수한 책들이다. 

내용도 좋아 학부모들도 함께 읽으면 미국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다.


1. 글렌다 아만드 'Love Twelve Miles Long'

1820년대 메릴랜드에 사는 젊은 소년 프레드릭 더글라스의 이야기. 노예인 엄마는 농장에서 12마일이나 떨어진 아들을 보기 위해 밤 길을 걸어온다. 아들에게 말하는 엄마의 기도, 노래, 사랑을 기억한 프레드릭이 존경받는 인권 운동가이자 리더가 된 이야기를 감명깊게 담았다.


2. 캐서린 애플게이트 'The One and Olny Ivan'

쇼핑몰에 갇혀 있는 고릴라의 눈을 통해 '공감'에 대해 배운다.


3. 루스 오히 'Kenta and the Big'

2011년 일본 연안을 강타한 쓰나미 속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난에 직면한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


4. 밀드레드 테일러 'Roll of Thunder, Hear My Cry'

대공황 시대 로건 가족을 통해 미국의 인종차별을 경험할 수 있다.


5. 안테 프랭크 '어린 소녀의 일기'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이 책은 부당한 권력과 인종주의의 극악함을 보여주고 사람들의 영혼에 용기와 신념을 불어넣어준다.


6. 스캇 오델 'Island of the Blue Dolphins'

12살의 카라나는 혼자 해안 섬에서 살아남으면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7. 캐더링 애플게이트 'Home of the Brave' 

수단에서 미네소타로 이민 온 주인공의 정착기를 보여준다.


8. 카렌 헤세 'Out of the Dust' 

미국 고전으로 미국인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다. 대공황 시절 14살 소녀 빌리 조가 가족을 도와 농장에서 일한다.


9. 레슬리 윌슨 'Last Train from Kummersdort'

2차 세계대전의 여파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두 14세 소년에 관한 소설이다.


10. 존 그린 'The Fault in our Stars' 

10대 주인공들이 겪는 사랑, 상실, 그리고 죽음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11. 로웅 웅 'First They Killed My Father: A Daughter of the Cambodian Genocide Remembers' 

한국어로는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으로 번역된 이 책은 캄보디아의 인권 운동가 로웅 웅의 이야기.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로 만들어 유명하다.


12. 알라야 두운 존슨 'Love is the Drug' 

전 세계적으로 번진 유행병 속에서 격리된 여학생이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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